용인시 원삼면에 위치한 대림C&S 용인공장은 파일경기 악화로 인한 출하량 급감이라는 이유를 대며 용인공장만 휴업을 명함으로써 기업이 추구해야 할 성실 의무를 져버리고 일방적인 휴업 등 수순을 진행함으로써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한국노총, 민주노총의 양대노총(복수노조 사업장)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노총 김동환 비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종우, 유철희 여황구 세명의 위원을 선출하여 합리적인 고용안정을 위하여 대처하고 있다.
대림C&S 파일 공장인 충주공장, 칠서공장은 현재 풀가동중이며, 유독 용인공만 한달간 휴업함으로써 항간에는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여 노동력을 제공하는 용인공장 노동자들은 고용이 불안하고 대림C&s에서는 향후 대책에 대한 약속을 내놓지 않음으로써 노동자들이 더욱 고용이 불안하여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