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임원선거를 위한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제12대 의장에 이상원 고용노동부노동조합 위원장이 재선 투표율 92.2%, 찬성율 100% 당선...내년1월1일부터 임기, 차기집행부 구성 오예자 2021-11-18 21: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는 11월17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제12대 의장 및 임원선거를 실시하였다.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이날 한국노총 용인지부 제12대 의장에 단독으로 출마한 고용노동부노동조합 이상원 위원장이 대의원 64명중에 59명이 참석하여 투표율 92.2%에 찬성율 100%로 재선에 성공하여 차기 임기를 이끌어가게 되었다.이상원 후보의 유세 이상원 후보는 정견 발표에서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자주적인 노동단체로서의 위상을 찾고 대등한 노사관계와 지역의 노동정책이 정착되도록 노력해왔다’고 강조하며 ‘용인시노동복지회관 설치운영규정 개정등 조례개정과 노사민정협의회도 인적구성이 대규모로 바뀔 예정이며 내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있어 지역의 노동정책은 지방자치단체장인 시장과 시의원들과 연계로 만들어지므로 연계된 노동정책과 노사관계로 노동계의 명확한 목소리를 내는 현장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하였다.이상원 현 의장이 재선되었다 또한 플랫폼노동자 등 취약한 환경에 처해있는 노동자들의 조직들과 합심하여 실타래를 풀어나가며 용인시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용인시비정규직지원센터을 운영하여 전문가 지원을 받아 사각지대를 벗어나서 보호와 노동인권이 보장받도록 해야 된다‘고 강조하였다.대의원대회 단체사진 이상원후보는 작은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을 하여 소수의 노동자도 보호받는 노동운동을 만들어가겠다. 모두의 밥그릇을 지키고 보태는 투쟁과 협상을 통한 노동운동을 이끌어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당선된 이상원 위원장은 차기집행부 임원을 구성하여 대의원들이 찬.반투표를 하고 원안대로 통과되어 발표를 하였으며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제12대 집행부는 2022년 1월1일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20대 대통령 선거 한국노총의 선택은? 21.11.24 다음글 한국노총, 영화 ‘태일이’ 시사회 단체 관람 21.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