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율방재단, 현장근로자·논밭작업자 폭염피해 예방활동 강화 ○ 폭염 장기화에 따라 8월말까지 지역자율방재단이 중점관리시설 예찰 실시 ○ 마을 단위 지역자율방재단이 폭염에 취약한 야외공사장 현장근로자, 논밭작업자를 예찰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서정혜 2024-08-18 07: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지역 내 지역자율방재단과 경기도자율방재단연합회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8월 30일까지 폭염 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경기도자율방재단+폭염+예방활동+강화(1) 주요 관리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논밭작업자와 야외공사장 현장근로자다. 마을 단위로 활동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은 논, 밭, 야외공사장 등 취약 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폭염 대처 요령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폭염 피해 우려가 높은 낮 시간대(14시~17시)에는 작업 자제를 권고할 계획이다. 경기도자율방재단+폭염+예방활동+강화(2) 경기도 지역자율방재단은 민간인으로 구성된 지역 단위 방재조직으로 31개 시군 각 마을을 중심으로 9천9백여 명이 활동 중이다. 경기도자율방재단+폭염+예방활동+강화(3) 추대운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은 “도내 12만여 개의 건설공사장과 10만여 농업인 가구 등 마을 곳곳에 산재한 폭염 피해 취약시설을 공공 인력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을 더 잘아는 지역자율방재단이 꼼꼼하게 살펴 안전한 경기도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농촌인력지원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상담 서비스 진행중 24.08.20 다음글 노조법 2, 3조 개정안 즉각 공포하라 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