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맹,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 감사패 수여 공무원 권익과 근무환경 개선 공로 인정 오예자 2025-08-20 12: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공무원연맹)은 8월 13일 용인특례시청을 방문해 이상일 시장에게 공무원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연맹은 이 시장이 경미한 징계처분 공무원 사면,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등 현장 중심의 문제제기와 중앙정부 설득을 통해 공무원의 권익과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2025. 8. 13. 공무원연맹 및 용인특례시공무원노조와 용인특례시 관계자 단체 사진(공무원연맹 제공)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은 “공직자들의 권익 향상과 업무집중 여건 조성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상일 시장님의 노동존중 실천 의지가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 8. 13. (왼쪽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이 감사패 전달하고 있는 사진(공무원연맹 제공)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국노총 공무원연맹과 용인특례시 공무원노조에 감사드린다”며, “공무원노동조합이 시정의 중요한 파트너임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상일 시장의 주요 공적은 다음과 같다.▲ 2023 새만금 잼버리 지원 공무원 보호 조치 - 초과 근무수당 제한 없이 인정하도록 검토·반영, 지원 참여 용인시 공무원에 특별휴가 부여▲ 특례시 기준인력·인건비 조정(2024.4) - 행안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동결 방침 재검토와 인구·행정수요 비례 조정을 요구하여 반영▲ 경미한 징계에 대한 사면 건의 반영(2024) - 주요 비위를 제외한 견책·불문경고 등 경미한 징계의 사면을 대통령실에 건의하여, 2022.5.9. 이전 경미한 징계 건에 대한 전·현직 공무원 75,086명 사면에 기여▲ 근무여건 개선 서한(2024.10.17.) - 육아시간 사용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한시임기제 공무원 채용, 업무대행수당 요건 확대)와 저연차 승진적체 해소(9급→8급 근속승진기간 5년6개월→2년6개월)▲ 선거사무수당 현실화(최저임금 미달 관행 개선)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복수담당관 설치 및 명시적 법령 근거 마련 등 정부정책의 효율적인 추진과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현장 중심의 공무원 처우개선에도 앞장서 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노동자가 앞장서 자주·평화를 외치자" 25.08.20 다음글 ‘공무직위원회 상설화’, 공무직 차별 해소와 처우개선의 첫걸음! 2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