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전순옥)은 9월 1일(월) 전태일기념관에서 배우 김태겸을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배우 김태겸은 1985년생으로, 드라마 닥터 로이어(MBC, 2022), 내가 가장 예뻤을 때(MBC, 2020), 열혈사제(SBS, 2019)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악마들(2023), 뺑반(2019)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했으며, 2015년 제4회 단편극페스티벌에서 남자 연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이다.

□앞서 기념관은 2025년 2월, 영국 런던 기반 K-디자이너 패션 플랫폼 ‘YONGDAE’의 청년 CEO 애슐리 홉데이(Ashley Hobday)를 첫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어 일본을 대표하는 청년 유학생 다나까 노조미, 드라마 <엄마의 바다>,< 옥이이모>, <은실이> 등에 출연한 중견 연기자 권기선을 홍보대사로 맞이하며, 세계와 예술계를 아우르는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 김태겸 배우는 배우 활동과 더불어 ‘전통을 품다 가람소리’ 대표로서 한국 전통문화와 예술을 대중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전태일기념관은 그가 지닌 문화예술적 역량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 전태일기념관 전순옥 관장은 “전태일 정신은 특정 세대를 넘어 세계와 예술, 전통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김태겸 배우의 합류는 전태일 정신을 보다 폭넓게 알릴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