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2곳에 생태도시숲 조성 시민휴식공간 확충 용인시, 고림동·남동 등…산책로 데크 등 편의시설 갖춰 서정혜 2018-07-04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처인구 고림동 다목적구장 옆과 남동 신기낚시터 주변에 각각 생태도시숲을 조성해 시민휴식공간을 확충했다고 3일 밝혔다. ▲ 고림동 생태도시숲 생태도시숲이란 도시 내 유휴 국․공유지 등에 자연환경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을 말한다. ▲ 남동 생태도시숲 두 생태도시숲 규모는 시유지인 처인구 고림동 759-2 일대가 2,185㎡이고 시유지와 명지대 소유 토지 등이 혼합된 남동 549-6 일원이 6,578㎡이다. 시는 지난 4월말부터 6월말까지 이들 숲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경관을 개선하고 산책로와 데크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생태도시숲 조성에는 도비 50%를 포함해 고림동은 1억5000만원, 남동의 경우 2억4000만원이 투입됐다. 특히 남동 생태도시숲의 경우 지난 2월 명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 측으로부터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적은 예산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다른 구에 비해 도시공원이 부족한 처인구에 이번에 도시숲 2곳을 조성해 시민을 위한 녹색 휴식공간 구실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태교지도사 양성과정 2기에 38명 수료 18.07.04 다음글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2018 노사민정 화합전진대회 및 등반대회 개최” 18.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