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교육신문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 김완규 2019-07-1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한국노총 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어려운 노동 언론 환경 속에서도 6년간 제자리를 지킨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보수와 주류언론이 노동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가운데, 꿋꿋이 노동자의 목소리를 전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성숙한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바랍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노동존중사회에 대한 기대가 높았는데 많이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문재인 정부는 출범당시 2020년 최저임금 1만원을 공약했지만, 실제로는 8,590원으로 1만원 근처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지난 2년간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각종 수당을 산입범위에 포함시킴으로서 인상효과는 반감되었습니다. 비정규직 정규직화문제, 노동시간단축문제 등은 더이상 진전이 없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와 수차례 약속한 ILO 비준문제도 그렇고, 노동문제가 마치 꽉 막힌 하수관 같습니다. 더이상 노동정책이 후퇴해서는 안됩니다. 한국노총은 있는 힘을 다해 노동정책 후퇴를 막아내겠습니다. 한국노동교육신문이 한국노총의 이러한 요구를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녕하세요. 용인시장 백군기입니다. 19.07.16 다음글 2020년도 적용 최저임금 시급 8,590원 1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