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 개최 9·18(수) 부산대 지하철역 일원…갑질문화 근절 사진전도 열려장미꽃 전달 및 응원 메시지 이벤트로 배려문화 확산 기여할 터 김완규 2019-09-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 산하 노동권익119본부는 9월 18일(수) 오전 10시부터 부산대학교 지하철역(1호선)에서 「갑질문화 근절 및 감정노동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 [자료사진]9.4일1차캠페인1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정노동과 관련한 이슈를 극대화시키고 감정노동자 존중과 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노동인식을 개선하고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듦으로써 건강한 부산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9월 4일 센텀시티 지하철역에 이은 두 번째 대시민 홍보 캠페인이다 ▲ [자료사진]9.4일1차캠페인2 ▲ [자료사진]9.4일1차캠페인3 노동권익119본부에서는 감정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감정노동자 이슈화를 위한 퍼포먼스 ▲홍보 부스 내 체험형 이벤트 ▲길거리 사진전 ▲감정노동자를 위한 무료상담 ▲홍보물 교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자료사진]9.4일1차캠페인4 퍼포먼스에서는 감정노동자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삐에로 가면과 해바라기 가면을 쓰고 ‘따뜻한 말 한마디에 큰 힘이 됩니다’라는 글귀가 쓰인 비누장미꽃을 인근 지역내 상인 및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역사 안에서는 대형 부착판에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적는 코너가 체험형 이벤트로 진행되며 홍보물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 [자료사진]9.4일1차캠페인5 이와 함께 알바를 하고 있는 많은 대학생과 인근 주민들을 위한 무료 노동상담과 더불어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홍보를 위한 길거리 선전전(만화)도 함께 진행된다. 노동권익119본부는 감정노동자 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대시민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 18일 감정노동자 힐링교육(가), 10월 25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걷기대회(가) 등 직·간접적인 감정노동자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지역 사업장 상시적 방문을 통한 배려문화 장려운동,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산하조직에 대한 상시적 홍보활동으로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첨 부 : 자료사진 5장 (지난 9월 4일 1차 캠페인) 2019년 9월 16일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공동선언 19.09.18 다음글 용인시, 공무직 근로자 담당 공무원 대상 노사관계 교육 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