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택시·버스 종사자 3,804명 코로나19 전수검사 오예자 2021-01-11 18: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1일 다수의 시민들과 밀접 접촉하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3,80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10111_용인시, 택시·버스 종사자 3,804명 코로나19 전수검사_사진(1)용인시청 서측 광장 수지산성교회 발 집단감염 추가 확산을 막고, 서울 소재 택시 종사자들이 확진된 상황에서 감염 확산은 물론 대중교통 운행중단으로 인해 발생할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210111_용인시, 택시·버스 종사자 3,804명 코로나19 전수검사_사진(2)동백2동행정복지센터 옆 서측주차장 이에 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버스 종사자 1762명, 택시 종사자 20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10111_용인시, 택시·버스 종사자 3,804명 코로나19 전수검사_사진(3)수지구청 광장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는 용인시청 서측 광장, 동백2동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 수지구청 광장, 포은아트홀 광장 등 4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고, 비용은 무료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에 택시 1923대에 마스크 9만8510장을 배부하고, 시내·시외버스·마을버스·학생 통학버스에도 마스크 9만장을 배부하는 등 대중교통을 매개로 하는 감염 예방에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역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국노총, 공공의료인프라 확충 요구안 복지부에 전달 21.01.15 다음글 누더기를 넘어 쓰레기가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2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