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학 보육 동아리 18곳 함께 어린이집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공 ○ 도내 보육관련학과 동아리와 어린이집을 연계한 사업 진행 ○ 전문인력 및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내 보육 발전 도모 서정혜 2023-06-08 07: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도내 대학교 보육학과 동아리 18곳과 손을 잡고 7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에서 인형극,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도청+전경(1)(21) 이번 사업은 수원여대의 ‘놀매마당’, 경기대의 ‘천상앙팡’ 등 남부지역 13개 동아리(11개 대학교), 북부지역 5개 동아리(4개 대학교)와 도내 어린이집을 연계하는 내용이다. 참여 희망 어린이집은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gyeonggi.childcare.go.kr / http://gyeongginorth.childcare.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031-258-1485) 또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031-876-1822)로 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센터별 접수 기간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6월 19일부터,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6월 26일부터다.2022년에는 17개 대학동아리(15개 대학교 보육관련학과)가 참여해 259개소 어린이집(5천101명)을 대상으로 탈인형극, 그림자인형극, 아동 뮤지컬, 구연동화 등 다양한 재능을 기부했다.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윤영미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대학동아리와 어린이집 간 연계를 통해 예비 보육교사에게 보육 현장 경험의 기회를,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보육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동영 의원,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 실시 23.06.12 다음글 경기도, ‘2023년 갑질 근절 대책’ 수립. 조직문화 바꾼다 - 갑질 사전 예방 교육 및 가해자 처벌 패널티 강화 등 5대 전략 25개 과제 추진 2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