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 앞두고 유관기관 협업 역량 강화 -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지역 협업체계 강화 - 교육지원청-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학생맞춤지원 방안 모색 오예자 2025-11-03 19: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11월 3일(월), KB증권연수원(용인 기흥구)에서 교육지원청·지자체 등 학생지원 유관기관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학생맞춤통합지원 협업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 앞두고 유관기관 협업 역량 강화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앞두고, 학생지원 관련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과 현장 대응력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했다.‘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부족,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복합적 문제를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돕는 제도이다.이번 통합 워크숍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이해 ▲기관별 역할과 협업 사례 공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기관의 관점에서 학생 중심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과 필요를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통합지원의 핵심”이라며,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이 학교 안팎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RISE 수행대학 13개교 추가 선정…더 촘촘한 동반성장 체계 구축 25.11.04 다음글 박상현 경기도의원, 동국대 'AI 의료·바이오 포럼'서 '연구자 정치인 육성' 비전 제시... 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