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를 넘어 고교학점제와 대입까지’초6 학부모 대상 설명회 개최 -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대입을 잇는 진로·진학 로드맵 제시 -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 생활,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정보제공 - 공교육 신뢰도 향상 및 만족도 제고 기회 마련 오예자 2025-12-04 16: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12월 6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용인교육지원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예비 중학생인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와 학생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넘어 고교학점제와 대입까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유학기제를 넘어 고교학점제와 대입까지’초6 학부모 대상 설명회 개최 이번 설명회는 ‘학점의 길을 열다’ 학부모 대상 연수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로, 450명이 넘는 학부모가 신청하여 높은 관심 속에 신청이 마감됐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자유학기제와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유학기제가 단순한 시험 없는 학기가 아니라,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임을 이해할 수 있을 전망이다. 2부에서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전형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준비되어, 중학교 자유학기제 경험에서 고등학교 과목 선택 및 진로 설계, 그리고 대입 준비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설명회에 참여 의사를 밝힌 동막초 6학년 학부모 김윤흑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막연하게 불안했던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입까지의 과정이 한눈에 그려지는 설명회여서 가족단위로 참여를 신청했다”며, “아이와 함께 진로에 대해 차분히 대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 대입은 따로 떨어진 제도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한 걸음씩 이어 주는 하나의 긴 여정”이라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긴밀히 소통하며,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아이들의 안전·배움 환경 개선,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챙기겠다” 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