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위원장, 교육공무직원 고용 및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작 방안 모색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와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 실시 김완규 2020-09-08 11: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7일 교육행정위원실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지부장 임병순) 관계자로부터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용 및 처우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908 남종섭 의원, 교육공무직원 고용 및 처우개선을 통한 사기진작 방안모색 이 자리에서 공무직원측은 교육공무직원의 단기휴가 사용에 따른 도교육청의 대체인력 채용방식이 시간과 행정에서 실효성이 적다고 지적하였으며, 육아시간과 모성보호시간, 육아휴직 사용에서도 타 직렬 직원과의 차등적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초등학교 영어전문강사를 비롯한 스포츠 강사, 방과후 코디, 학교 사회복지사 등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고 있는 공무직원들이 느끼는 고용불안에 대한 고충과 시설 당직원 및 시설 미화원이 재계약을 위해 실시하는 체력검정이 강화되어 고용단절에 대한 불안감을 크게 느낀다고 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교육공무직원도 경기학생을 위한 소중한 교육공동체인 만큼, 맡은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마련에 도교육청과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성수 수석 대변인 고1 의무교육 조기 실시 촉구 20.09.08 다음글 교육행정위원회,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친환경교실 조성을 위한 정담회 개최 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