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은 지난 8월24일부터 2박3일간 용인지역지부 노동단체 대표자 수련대회를 개최하였다. 

충주,음성지역지부 방문

행사 첫날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장민환)를 찾아 김태환열사 추모및 김태환열사의 영상을 보고 진정한 노동운동가의 모습을 감상하며 추모를 하였다.

용인지역지부 대표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충주음성지역지부 정민환 의장은 김태환열사의 비정규직, 특수고용직의 노동자들이 더 평등하고 편한세상을 위해 운동하신 열사라고 하면서 우리는 김태환열사의 노동운동 정신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김태환 노동열사의 영상관람

"노동운동의 목적과 열사가 산화하면서까지 지켜내려던 가치가 잊혀지는 것 같아 아쉬운 요즘"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다시금 열사정신 계승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열사추모 성금전달

한편 용인지부 이상원의장은 김태환열사를 기리는 추모관 및 재단에 조금이라도 보태고자 준비한 성금을 정민환의장에게 전달하였다.

용인지역지부 노동단체 대표자 수련대회

이후 수안보관광호텔에 도착하여 세미나실에서 용인지부 대표자들의 임단협 정보교환 및 산업안전 교육, 달라진 노동법 강의 등 진행되었다.

수안보관광호텔에서 달라진 노동법 및 산업안전, 중대재해 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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