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노사 “ 2022년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 경기지노위 노동쟁의 3차 조정회의에서 극적 노사합의로 파국 막다 오예자 2022-09-17 15: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삼성웰스토리 노사는 9월 15일 오후 4시 오리역 M타워 본사에서 2022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삼성웰스토리 노.사 2022년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삼성웰스토리 노사는 ‘22년 1월 12일 ‘22년 임금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8개월 동안 교섭을 이어 왔고 노조측은 본사 앞에서 15차례 수요집회를 개최했으며 9월 1일에는 삼성웰스토리 본사 앞에서 금속삼성연대 60여명이 참여하여 [교섭해태 규탄 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 하는 등 강경투쟁 일변도로 파국으로 치닫는 듯 했다. 노측은 8월 17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고 9월 6일 3차 조정회의에서 5시간 조정회의 끝에 극적으로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삼성웰스토리노동조합 이진헌 위원장은 ‘이번만큼은 결코 물러설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견지해 왔지만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내년 교섭을 기약하며 노측요구안 대다수 항목에 대해 양보했다’고 밝히며 삼성그룹사 사측의 노조에 대한 전향적인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노사가 평행선을 달린 핵심쟁점 항목은 ▲성과인센티브(OPI) 세전이익 기준 지급 ▲임금피크제폐지 및 정년65세연장 ▲역량평가 폐지 ▲식대비 6만원인상 ▲조리원(웰프로) 명절선물비 인상 ▲조리원(웰프로) 회식비 3,000원 인상 등이다.노조측이 ‘조리원 회식비 인상과 나머지 항목에 대해서는 노사 3인이내 노사상생협의체를 구성하여 월1회 지속 협의한다’는 사측제시안을 받아 들임으로서 극적으로 노사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삼성웰스토리는 전국에 520여개 위탁급식영업(구내식당) 사업장 운영 및 식자재 유통업을 하고 있으며 사무직과 현장직(조리사, 영양사, 조리원) 7,6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삼성웰스토리노조 조합원은 200여 명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광률 의원, 경기버스파업 등 도정현안 도정질문 실시 22.09.23 다음글 김경희 시장 공무직 노조와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 개최 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