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노사민정 협력 통한 산업안전 캠페인 실시
–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산업안전, 모두의 노력으로 지킵니다 –
오예자 2025-03-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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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3월 11일 오전 11시 30분,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구성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산업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지역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노동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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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노사민정 협력 통한 산업안전 캠페인 실시 

 

현재 용인에서는 플랫폼시티 개발사업,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국가적 핵심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건설 현장의 체계적인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산업안전 인식 제고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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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서는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홍보 활동과 함께 산업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스티커를 배포하며, 노동자와 시민들의 안전 의식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공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출퇴근 여건 개선과 충분한 휴식 보장이 산업재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도 부각되었다.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은 “산업안전은 노동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노사민정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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