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배달노동자 이륜차 무상 점검·안전 캠페인실시 - 25년 1월부터 한국노총용인지부가 위탁운영 - 배달노동자에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오예자 2025-04-2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의장 이상원)는 지난 4월 23일 용인시노동복지회관 이동노동자 쉼터 앞 광장에서 배달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이륜차 무상 점검을 실시 하였다. 이 캠페인은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와 쿠팡이츠 서비스, 오토바이정비협회, 배달 노동자 등이 참여하여 배달 노동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이륜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모품을 무료로 교체해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의장과 관계자들은 안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배달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을 적극 알렸다. 쿠팡이츠 서비스와 오토바이정비협회는 배달 노동자들이 안전사고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이륜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품을 무료로 갈아줬다. 이동노동자쉼터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홍보에 이날 이륜차 서비스를 받은 대수는 총 103대의 수리 서비스를 받았다. 이의장은 앞으로 배달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5년 1월부터 이동노동자쉼터는 용인시에서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가 위탁받아 이동노동자쉼터 간이1호점과 거점 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이용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생수와 편의용품 제공 외에도 이동노동자를 위한 심리·법률 상담,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제공한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삼성에스원참여노동조합 사무실 확장 개소식 개최 25.06.13 다음글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2025년 근로자의날(노동절) 기념식』개최 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