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로 이어온 16년, 노·사 상생의 모범을 쓰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 노동조합 2025년 단체협약 체결 김완규 2025-12-17 10: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은 16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국제매너회의실에서 노동조합과 2025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하며,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영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재단과 노동조합 교섭위원 전원이 참석해 단체협약 체결의 의미를 공유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노사 협력 관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은 재단 설립 이후 16년 연속 무쟁의 협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이어간 것으로, 대화와 협의를 통해 노·사 간 현안을 해결해 온 재단의 성숙한 노사문화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 역량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단체협약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안정, 합리적인 노사 소통 체계 확립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의 내부 안정과 함께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영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16년 연속 무쟁의 단체협약은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이 쌓아온 결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그 성과가 청소년과 용인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과 노동조합은 이번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노사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단의 지속적인 성장과 공공적 책무 이행을 위한 든든한 기틀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용인지역일반노동조합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