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시 공무직 노동조합서 감사패 받아 - 근로자 처우 개선 노력 감사의 뜻 전하며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 함께 전달 - 서정혜 2020-12-30 18: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로부터 공무직 근로자 처우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무직 노동조합 사무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시 공무직 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실 이전을 비롯해 정액급식비 인상 등 근로자 처우 개선과 소통에 노력한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용인시 공무직노조는 30일 시에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8일 이들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해 정액급식비 인상, 호봉체계 통일, 휴직자 처우 및 유급병가제도 개선 등 17개 사항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이날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도 기탁했다. 최승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시지부장은 “시의 진심어린 소통으로 공무직근로자의 사기가 크게 높아졌다”며 “공무직 근로자들도 조직의 일원으로써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우리 공무직 근로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뉴니온] “노동조합을 통해 갓(GOD)템코로 다시 태어나다” 21.03.18 다음글 공무원과 공무직의 소통 · 협력 · 연대를 통한 공공서비스 소통간담회 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