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동네조폭 척결을 위한 주민가담회 개최
외식업 협회등 9개 단체 위법행위 근절 협의
서정혜 2014-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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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용인 관내 외식업 등 민간협회 종사자 35명을 초대하여 근린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동네조폭 척결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서는 ’14. 9. 3 ~ 12. 11(100일간)까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상습적으로 갈취하거나 폭력을 행사하여 불안을 야기하는 동네조폭을 척결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정지역을 근거지로 하면서 상습 고질적 금품갈취, 행패를 부리는 상습무전취식 사범, 주취폭력배, 주민을 상대로 반복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사람들을 집중단속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명 ‘동네조폭’의 강력한 척결을 위해 지역상인과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특별단속 기간 중 자발적으로 피해를 신고하면 신고로 인해 파생되는 경미한 범법행위 적발에 대해서는 ‘준법서약 조건부 불입건’ 제도로 면책되고 있으니 협회관계자들은 각 협회원들의 피해사례를 접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하였다.

 

 

특히, 경찰에서는 이번 특별단속과 관련하여 신고자에 대한 철저한 비밀보장과 신고에 대한 보복방지를 약속하니 주민과 지역상인은 두려워 말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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