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署, 『좋은친구만들기(멘토·멘티)』 발대식 개최
“든든한 언니, 오빠가 생겼어요”
서정혜 2014-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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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지난 19일 좋은 친구 만들기란 주제로 경찰관과 단국대학생, 진앤수 심리상담연구소와 함께 중·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 결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 행사는 용인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과 단국대 31명의 멘토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좋은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는, 현재 학업·교우관계 등으로 고민과 갈등을 빚고 있는 중·고등학생의 문제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으로,

 

경찰서·진앤수교육심리상담연구소·단국대학생·1365자원봉사센터 등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인적네트워크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교폭력예방활동에 그치지 않고 가정, 진로문제 등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문제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함께 해결하는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석 서장은 “인생을 살면서 좋은 멘토를 만나는 것은 큰 행운이다.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하며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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