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봉사단『키다리 아저씨』!! 사랑을 전합니다
용인서부署, 독거재가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방문 생필품과 위문금 전달
서정혜 2014-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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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올해 4월부터 자발적으로 <키다리 아저씨 봉사단>을 구성, 관내 어려운 이웃주민과 독거 재가 장애 어르신들을 찾아가 위문품 및 후원금을 전달함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약 30여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된 <키다리 아저씨 봉사단>은 올해 4월경 용인서부경찰서 내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이들은 매달 어려운 이웃 2명을 선정하여 위문품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독거 재가 장애 어르신들을 방문,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성청소년과 장은덕 경장은 ‘업무를 하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나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석 경찰서장은 ‘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 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주민들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는 뜻을 전했다.

 

키다리 아저씨 봉사단은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약 60여명을 방문,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후원금을 지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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