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PC방 내 식품접객업 불법행위 집중 단속 ○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PC방 내 식품접객업 불법행위 집중 단속 - 대부분의 PC방에서 조리한 음식을 판매함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 실태 전반 단속 - 식품접객업 미신고, 소비기한 경과, 보관온도 미준수 등 위반사항 중점 점검 서정혜 2023-06-13 07: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PC방 12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주요 단속내용은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식품 보존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그래픽+보도자료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할 때,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조리·판매하는 경우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기준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 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PC방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지식산업센터 16곳에 ‘불법주거 분양’ 점검 23.06.13 다음글 이천시 어농리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장, 녹지공간으로 변신 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