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이주여성․체류 외국인과 소통 외국인 컴뮤니티별 SNS밴드 개설 범죄 예방 홍보 서정혜 2014-10-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관내 거주 결혼이주여성․체류 외국인과의 소통을 하기 위해 SNS 밴드를 만들어 이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SNS 밴드는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국내 체류 국가별, 결혼이주여성으로 분류 개설하여 한국문화 등을 소개하고, 결혼이주여성․외국인근로자들의 활동사항을 게재하여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SNS 밴드를 통해 4대 사회악 등 범죄 예방 홍보하고, 외국인 지명 수배자 명단을 게재,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P씨는 SNS 밴드를 통해 다문화 행사, 봉사활동, 문화행사 정보 사항을 알 수 있어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출신 근로자 W씨도 경찰관이 먼저 다가와 상담을 해주고, 함께 운동을 통해 호흡과 소통하고 있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체류 기간 동안 범죄 당사자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기 것이 임무라며 이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자국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경찰서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강 실시 14.10.27 다음글 요양병원 내시경실 냉장고안에 보관중인 의료용 프로포폴(마취제) 16개(엠플)등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1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