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기 대비 택지·공공주택지구 합동점검. 지적사항 100건 적발
○ 도내 29개 택지개발지구 및 공공주택지구 대상
- 5월 22일 ~ 6월 14일 도, 사업시행자(LH, GH 등), 민간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 실시
- 점검 결과 총 100건 지적사항 중 73건 조치 완료 및 27건 조속히 조치 예정
서정혜 2023-07-0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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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22일부터 614일까지 도내 29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100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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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전경(1)

 

점검 대상은 도내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 고덕 국제화 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 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2개소 등 총 29개 사업지구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시행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및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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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전경(2)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실태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배수시설 설치상태 점검 ·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여부 냉음료 및 식염정(소금) 제공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총 100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구체적으로 배수시설 관리 미 45, ·성토 구간 사면 보호조치 미흡 23, 근로자 휴게공간 미설치 6, 기타 26건 등이다.

지적사항 중 즉시 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73건은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27건은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관리자가 조속히 시정하도록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택지·공공주택지구 현장의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개선·보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다 안전한 공사 현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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