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CPTED) 사업 추진 ○ 경기남부경찰청 및 시·군과 협력해 도내 5개 지역에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다중밀집 지역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 성남·안양·부천·평택·안성 총 5개 지역에서 경찰서-시군 연계 협력사업 추진 - 도비 1.23억 원 및 시군비 8.3억 원 투입, 총 9.53억 규모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 범죄 안전진단 및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데이터 분석과 주민 여론 수렴을 거쳐 방범용 CCTV 증설 및 가로등 정비 등 집중 환경개선 사업 추 서정혜 2023-10-27 07: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2월부터 경기남부경찰청과 성남·부천·평택 등 총 5개 시·군과 함께 총 9억 5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다중밀집 지역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청+전경(1)(37)‘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란,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을 파악·분석해 범죄예방과 도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도시환경개선 디자인사업을 말한다.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일어난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불안 요소 해소 및 모방범죄 예방 등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예산을 긴급히 확보했다.또 경기남부경찰청과 협업해 도내 다중밀집 지역 및 둘레길 등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하여 치안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중밀집 지역 및 둘레길 중 방범 시설물 설치가 긴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이 지역에는 올해 12월부터 지능형 CCTV, 가로등, 안내판 등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방범 시설물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자치경찰위원회의 최우선 과제이자 목표는 도민의 안전”이라며, “각종 범죄로 인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경기남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 사업 예산을 올해 3억 9천만 원에서 ′24년도에는 7억 9천만 원으로 100% 이상 대폭 증액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참고자료>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 □ 사업 개요 ○ (기간) ’23. 12월 ~ ○ (예산) 1억23천만원 ※2020년 道 질병정책과 편성, 코로나19 감염증 긴급대책비 집행잔액 123백만원, 도 예산실 협조를 통해 용도변경 승인 ○ (내용) 지역별 범죄예방 환경개선 필요 지역(다중밀집지역, 둘레길) 中 지자체와 협의된 지역을 선정, 시·군과 매칭 사업 추진 -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 사각지대 발굴, CCTV 신설·이전, 조명·둘레길 안내판 설치 등 집중적 환경개선 ○ (공모) 사업 내용의 타당성, 자치단체의 관심도 및 협업도,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개 지역을 선정 □ 사업지역 및 투입예산 규모 연번경찰서배정예산액(교부세)지자체 예산비고1분당3,000만원5억원CCTV 증설2안양동안3,000만원1억5천만원CCTV 증설3평택3,000만원1억5천만원CCTV 증설4부천소사1,800만원3천만원외국인 밀집지5안성1,500만원0원등산로 안내판총계1억2300만원8억3천만원9억5300만원 ※ 지자체 예산이 없는 지역도 지원 필요하다는 의견(자경위 위원), '안성' 선정. □ 추진 일정○ (12월) 선정된 시·군에 도비 교부, (’24년 1월~) 각 지역별 경찰-시군이 협력해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 추진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민원인 위법행위 6,293건…공무원 보호 위해 대응요령 교육 23.10.30 다음글 경기도 특사경,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36건 적발 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