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낚시터 291개소 안전점검, 무허가운영 등 10건 적발 ○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 사전제거를 위해 도내 28개 시군 291개 낚시터 전수점검 실시 - 총 10건 위반사항 적발(시정조치9, 고발1) 서정혜 2024-09-15 08: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낚시터 291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구명조끼, 소화기 등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 9건과 무허가 영업 1건을 적발했다. 낚시터+안전점검+(1) 지난 6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뤄진 점검은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참여했다.점검대상은 낚시터업 허가 또는 등록 사업장 290개와 낚시터업 허가 유효기간 만료 후 원상복구를 하지 않은 사업장 1곳이다. 낚시터+안전점검+(2)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보험·공제 적정가입 ▲방류어종 이식승인 ▲수질관리 준수 ▲낚시터 무허가 영업 여부 등이다. 낚시터+안전점검+(3) 이번 점검에서는 구명부환 미비치, 소화기 미비치 등 안전시설 미비 7건과 쓰레기 수거시설 부족 1건, 구급약 유통기한 만료 1건을 적발해 허가권자에게 시정조치토록 했다. 또 무허가 영업 1건에 대해서는 허가권자에게 시설물을 폐쇄하고 고발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낚시터+안전점검+(4)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매년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해와 시설내 음주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해 낚시터 304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안전기준 미준수 등 8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한 바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비번 소방관’ 추석 연휴에도 투철한 사명감 ‘소화기로 화재 진압’ 24.09.15 다음글 경기도, 추석 명절 대비 백화점·대형할인매장 안전점검. 151건 시정조치 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