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국적을 따지지 않고 일일이(112)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용인서부署, 서장 이석 단국대학교 신입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강의 서정혜 2015-02-2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석)는 2. 26(목) 오전, 단국대 국제교류처 1층 강의실에서 단국대 국제교류처 주최로 실시하는 중국 등 3개국 신입 유학생 50여명이 참여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여하여「단국대 신입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여 유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장 이석은 국내 실정법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보이스피싱, 무면허 운전, 불법취업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마련하였다. 범죄예방교실은 유학생 범죄사례 및 대처요령 안내, 중국어 등 11개국어로 제작된 기초질서 위반 행위 등 단속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 배부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이석 서장은 ‘나도 해외주재관으로 외국생활을 해봤지만 외국경찰이 무섭더라. 그러나 한국의 경찰관은 외국인에게 상당히 친절하기 때문에, 불편사항을 알리면 경찰관이 빠르고 친절하게 처리해 줄 것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한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학업을 마칠수 있길 바란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범죄예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중국 신입 유학생들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한국 생활 중 범죄피해시 대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서장님께서 직접 나와 유학생 범죄피해사례 및 대처방법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서장님이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모습을 보니 중국과 다르게 한국 경찰은 친절해 보인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단국대학교 유학생들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월대보름! 부럼도 깨뜨리고, 부정부패도 깨뜨리고 15.03.05 다음글 정신지체장애인 엄마의 눈물 섞인 감사 편지 1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