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관리상황 점검 추진 ○ 홍수기 대비 하천관리상황 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하천 재해 예방 추진 ○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로 도민 안전 및 재산 보호 강화 서정혜 2025-03-24 07: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요 하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여름철 사전대비 하천관리상황 점검’을 실시한다.올해 국지성 호우 빈도 증가 및 평균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조치다. 복하천(지방하천) 현장점검은 유지관리(122개), 재해복구(94개), 시군대행(11개), 도 직접 사업장(11개)으로, 직접 사업장(11개) 외 다른 사업장은 시군 자체 점검과 도 서면 점검을 한다.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거나 사업지연 등의 이상 상황 발생시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제방·호안 등의 유지상태 및 제방에 딸린 공작물의 정비상태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현황 및 불법점용 상황 확인·조치 ▲진행 중인 하천 공사현장 대상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및 취약요소 사전 확인·조치 ▲수해 발생 시 사용할 수방자재 확보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계획 등이다. 차탄천(지방하천)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 부분은 우기 전에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우기 전 조치가 불가한 사항들은 응급조치 및 현장순찰을 강화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기후 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음향영상카메라 도입 등 배달 오토바이 소음 관리 추진 - 전국 최초로 ‘이륜차 소음관리 종합계획’ 수립 25.03.26 다음글 이스타항공, 보안점검표 ‘허위작성 발각’ 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