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署, 피해자멘토위원회 ‘희망의 등대’ 위촉
서정혜 2015-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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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에서는 2015. 4. 9.(목) 14:00경, 3층 회의실에서 피해자 보호·지원의 일환으로 협력단체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경찰서 협력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중인 위원들을 중심으로 '희망의 등대'피해자멘토위원을 위촉했다.

 

 

피해자멘토위원회'희망의 등대'는, 기존 협력단체 임원을 피해자의 멘토로 활용, 범죄 피해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하거나, 장애·중상해로 실직하는 등 사회 복귀가 즉시 어려운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찰·지자체와 함께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피해자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유지함으로써,

 

1차 멘토(경찰), 2차 멘토(자지체), 3차 멘토(피해자멘토위원회)와 1:3멘토링 체계를 형성하여 범죄피해자가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 날 행사에서 위촉된 피해자멘토위원들은 “범죄피해자가 일상생활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뜻을 모았고,

 

이 석 서장은,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에게 더많은 관심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원한다면 범죄피해자의 아픔과 고통이 신속히 치유될 수 있을 것이라며 피해자멘토위원회가 사회적인 울타리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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