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및 우기 대비 철도건설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 ○ 경기도, 우기 대비 철도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 - 5.23.~5.28. 도봉산-옥정선 3개 공구 현장 대상 ○ 경기도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 합동검검으로 전문성 확보 및 점검 내실화 - 기술자문위원 : 토목시공, 토질 및 기초, 터널, 품질안전 등 전문분야별로 구성 - 지반침하 전문가,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합동 점검 서정혜 2025-05-22 07: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오는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도가 직접 시행 중인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광역철도 건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실태+점검+(1) 점검은 철도기술자문위원, 지하안전지킴이, 기술지원기술인, 공사관리관, 시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참여한다. 특별히 지반침하 전문가가 참여해 절토 및 성토 구간, 연약지반부, 개착구조물 인접부 등과 사면 및 굴착부 붕괴 위험, 배수시설, 전기설비, 가시설물 고정 상태 등 지반침하 위험요소에 대해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실태+점검+(2) 아울러 시군 및 민간이 관리하고 있는 상하수관로, 열배관 등 지중매설물에 대해서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실태+점검+(3) 특히, 굴착심도가 깊은 공구는 구조물 및 주변지반의 안정성 확보 여부와 지하수 배제 조치 등도 함께 확인한다. 도는 점검 이후 시공사 및 감리단에 지적사항을 통보하고, 단기·중장기 조치계획을 제출받아 후속관리까지 철저히 이어갈 계획이다. 지적사항은 조치 전·후 사진과 함께 관리하고, 필요 시 보완 및 재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최근 터널 및 구조물 주변에서의 지반침하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이번 우기 대비 안전점검은 실질적인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재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억해주세요” 경기도, 독일·이탈리아 소녀상에 ‘평화의 꽃배달’ 25.05.22 다음글 이천시,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 중동호흡기증후군, 수막구균 감염증 주의 당부 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