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자원봉사센터, 민 관 협력을 통한 ‘경상북도 산불피해 대상자 전자제품 나눔’ 오예자 2025-07-23 11: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7월 22일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에 무선 선풍기와 무선 청소기 총 125대를 직접 전달하며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6경북 산불피해지역 물품지원이번 지원은 대한노인회 팔달지구회 및 산하 경로당 79개소,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의회, 금정동주민자치회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한 성금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동모금회는 해당 사업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배분하여 재난복구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의하여 현장의 필요 물품을 사전 조사하고,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가전인 무선 선풍기와 무선 청소기를 준비하였다. 준비된 물품은 안동시, 영양군, 영덕군 자원봉사센터에 각각 배분되어 지역별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되었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직접 경북 현장을 찾아 각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를 통해 물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의 복구 상황을 살피며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수원지역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고 덕분에 이재민들에게 꼭 필요한 폭염 대응 물품을 신속히 지원 전달할 수 있었다”며 “재난 앞에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충남 홍성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 25.07.24 다음글 기도, ‘햄버거병을 막아라’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