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여간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 3,647명! 과실사, 기타, 자살, 타살, 충돌‧침몰 등 재해사 순으로 많아! - 부산해경서 467명, 인천서‧목포서‧여수서 순, 자살은 인천해경서 156명으로 많아! - 김 의원, “해상 안전 체계 점검 및 신속한 구조와 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서정혜 2025-10-19 09: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년~2025년 9월)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646명, 2021년 641명, 2022년 598명, 2023년 653명, 2024년 596명, 2025년 9월 기준 513명으로 5년여간 총 3,647명이 해상에서 변사자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김선교_국회의원_프로필_사진<최근 5년여간(2020~2025.9월)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자 원인별 현황>(단위: 명, %)구 분2020년2021년2022년2023년2024년2025.9월합 계비 율재해사010181110.30%과실사3463643223623741371,90552.23%자 살1041491231641185771519.61%타 살123140110.30%기 타195125150125923181,00527.56%합 계6466415986535965133,647100%기타: 원인불명(사인불명, 신원확인불가 등)자료: 해양경찰청해상 변사자의 원인별 현황은 본인 과실이 1,905명(52.2%)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 715명(19.6%), 타살 11명(0.3%), 충돌‧침몰‧전복 등 재해사 11명(0.3%)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인 불명 및 신원확인 불가 등 기타도 1,005명(27.6%)으로 조사됐다.<최근 5년여간(2020~2025.9월) 해양경찰청의 지방청‧경찰서별 변사자 현황>(단위: 명, %)구 분계재해사과실사자 살타 살기타중부청(합계)72802712274226인천서3620831561122평택서15005741250태안서12508411129보령서9104719025서해청(합계)89104541685264군산서8903519035부안서410245012목포서3220155475115완도서13609021025여수서303015076077남해청(합계)1,122115672382304통영서2091113630032창원서231012071040부산서46701881031175울산서16408831144사천서510353013동해청(합계)5380362650111포항서148010213033울진서910562033동해서13809528015속초서148010618024강릉서1303406제주청(합계)3680251170100제주서212013010072서귀포서15601217028총합계3,647111,905715111,005비율100%0.3%52.2%19.6%0.3%27.6%자료: 해양경찰청지역별로는 부산해양경찰서에서 발견한 변사자가 46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인천해양경찰서 362명, 목포해양경찰서 322명, 여수해양경찰서 303명, 창원해양경찰서 231명, 제주해양경찰서 21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부주의에 의한 과실사도 부산해경서가 188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살은 인천해경서가 156명으로 많았으며, 사인 불명 및 신원확인 불가 등 기타는 부산해경서 175명, 인천해경서 122명, 목포해경서 115명, 여수해경서 77명 등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매년 부주의에 의한 본인 과실 및 해난사고 등으로 변사 사건이 반복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인 만큼, 해상 안전 체계 점검 및 신속한 구조와 예방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비 오는 산속에서 길 잃은 90대 어르신 용인서부소방서 신속 구조 25.10.21 다음글 경기도, 고액 체납자 은닉재산 250억 원 적발. 14억 원 즉시 징수 2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