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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분당署 협업, 단국대학교 신입 유학생 대상 4대악 근절 범죄예방강의
서정혜 201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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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와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는 8.31(월) 11시, 단국대 학생회관 1층 강당에서 단국대 국제교류처 주최로 실시하는 중국 등 5개국 신입 유학생 150여명이 참여하는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여하여「단국대 신입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여 유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용인서부‧분당署는 협업을 통해 국내 실정법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보이스 피싱, 무면허 운전, 불법취업, 학교폭력, 성범죄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외국인 신입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 범죄예방교실을 마련하였다.

 

범죄예방교실은 유학생 범죄사례 및 대처요령 안내, 중국어 등 11개국어로 제작된 기초질서 위반 행위 등 단속에 대한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중국 신입 유학생들은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한국 생활 중 범죄 피해 시 대처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한국 경찰관이 직접 유학생 범죄피해사례 및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용인서부‧분당署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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