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 후에도 또 다시 난폭·보복운전… 결국 구속
심야에 무려 6시간 동안 2회 주유하면서까지 난폭운전
서정혜 2016-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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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심야시간에 무려 6시간 동안 난폭운전을 하면서 2회에 걸쳐 주유를 하고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한 이모(43세)씨를 구속하였다.

이모씨는 자신의 차량 엔진 출력을 높이기 위해 개조(튜닝)여 운전을 하였으며, 2년 전부터는 난폭운전을 하면서 모바일을 이용해 직접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경찰조사 이후에도 또 다시 난폭·보복운전을 하면서 터넷 생방송을 진행하였고, 를 계속 지켜보던 경찰과 시민의 제보에 의해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이모씨는 지난 달 28일 심야 00시부터 새벽 6시까지 무려 6시간 동안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과속, 난폭운전을 하였고, 난폭운전을 계속하기 위해 2회에 걸쳐 주유를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난폭운전을 하면서 자신의 모바일을 이용해 직접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한 혐의를 받은 것이며, 방송 중 “별풍선”보다는 “추천”을 해달라면서 관심을 많이 받으려고 하였다

 

 

또한, 자신의 차량 엔진 출력을 높이기 위해 개조(튜닝)하여 운전을 였으며, 평소에도 심야시간에 수도권 일대를 과속, 난폭운전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던 중, 2년 전부터는 모바일을 이용해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였고, 해당 인터넷 방송에 약 5일 동안 저장되어 있는 19개의 영상도 대부분 난폭운전을 하였으며,

모바일 방송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영상이 녹화되어 개인 송국에 업로드 되나, 일정기간 보관 후 자동 삭제되어 남아 있는 영상만 확보 한 것이다.

작년에도 보복운전으로 재판을 받은 전력이 있는 등 습관적으로 난폭운전을 즐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한 시민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보를 하였고, 수사 끝에 밝혀진 것이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과속·난폭운전을 즐기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인터넷 방송을 했다며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씨는 경찰조사 이후에도 반성하지 않고 또 다시 난폭·보복운전을 하면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였고, 이를 계속 지켜보던 경찰과 시민의 제보에 의해 구속한 것이다.

 

 

아울러, 용인동부경찰서장은

불특정 다수의 국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난폭·보복운전은 여전히 도로위에 만연되어 있으며, 죄의식 또한 낮은 실정임으로 지속적으로 강력히 단속해 나갈 것 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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