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지도사 대상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정혜 2016-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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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5월 27일 경찰서 세미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방문교육지도사 1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방문교육지도사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부모교육‧자녀생활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공동체 모임, 결혼이주여성 자조 모임 등에 참석하지 않는 은둔형 결혼이주여성들의 드러나지 않은 가정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 마련 방안을 함께 논의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는 “방문교육지도사가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적극 협조 하겠다”며 향후 정기적으로 경찰이 참여하는 월례회의를 통해 가정폭력 예방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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