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터널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실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향상 목적
김완규 2019-07-04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4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인천강릉 방향) 내에서 특수재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마성터널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훈련은 터널 내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및 환자 발생이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2차 피해방지를 위한 파이어라인 설치 및 교통통제 훈련 등으로 진행되었다.

 

▲ 마성터널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조치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김영진 현장대응단장은 터널은 폐쇄 공간이라는 특수성이 있어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