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예비후보, 용인 처인 전통시장 방역활동
“코로나19 영향 전통시장 어려움 가중, 현장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
김완규 2020-03-0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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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29일 용인시 처인구 중앙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방역_중앙시장.JPG
 

29일 현재, 용인시 처인구에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없지만, 인근 기흥·수지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처인 주민들의 불안감도 높아가고 있다.
 

특히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은 생계를 걱정하며,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이 코앞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신음하는 처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는 것이 우선이라며, “특히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부와 중앙당에도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최근 시민들의 불안심리에 편승해 마스크 사재기, 비축 등 불법행위가 만연하고 있다, “어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대표 회동에서 마스크 무상공급이 논의된 만큼 무상마스크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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