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유림동,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마스크 등 전달
김완규 2020-03-05 10:02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과 유림동은 용인시소상공인협회와 관내 치과의원 등이 코로나19 위기로 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마스크 등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림동 소독제 등.jpg
 

유림동은 용인시소상공인협회에서 지난 2일 기부한 손소독제 30개와 처인구보건소에서 받은 마스크 2000개를 기초생활수급자 360가구에게 전달했다.
 
역삼동 마음심는 치과.jpg
 

유림동주민자치센터 소속 봉사자들은 감염을 막기 위해 직접 전달 대신 거동이 불편한 홀로어르신 31명에게 전화로 일일이 안부를 살핀 후 떡국과 밑반찬, 손소독제, 마스크 등를 문앞에 배달했다.
 

앞서 역삼동은 김량장동 소재 마음심는 치과(대표 유승환)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30박스, 칫솔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위기로 외부 출입을 자제해야 하는 역삼동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마음심는 치과 관계자는 개업 후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이웃돕기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돕고 함께하는 이웃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