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서 관내 열한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 용인시, 양지면 거주 27세 직업군인…장병 전수조사 과정서 양성 판정 - 김완규 2020-03-05 10: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군부대에서 용인시의 열한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용인-11번)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4일 관내 군부대의 직업군인 K모씨(27세)가 군내 코로나19 전수조사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9일부터 발열 증세가 있었고 군 내에서 병사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수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K씨는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의 한 공동주택에서 배우자와 장인, 장모, 처제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군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릴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풍덕천2동, 코로나19 예방 위해 관내상가 방역소 20.03.05 다음글 처인구, 위생업소 대상 코로나19 예방 당부 홍보 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