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 前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함께하는 서정혜 2014-02-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졸업식이 끝나고 교문을 나서는 학생들은 송종국의 방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싸인을 받으려 모여들었고 송종국 선수는 밝은 표정으로 졸업을 축하하며 학생들에게 중학교에 가서도 학교폭력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진심어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의미 있는 졸업식에서 송종국 선수까지 볼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 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사춘기로 접어드는 시기인 중학교 시절로 접어드는 자녀가 학교폭력에 노출되지 않을까 염려되었는데 졸업식장까지 찾아 이렇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경찰관들이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부모인 자신들도 자녀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 서장은 졸업시즌인 요즘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많은 경찰관들이 학교주변에서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처럼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뒤풀이 예방 활동에서 나아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까지 하니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인 것 같다며 이제 곧 다가올 개학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관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5년간 지속적으로 가족들을 괴롭히는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 1명 검거 14.02.19 다음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이제 그만!” 1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