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1명 관외서 코로나19 양성 판정
김완규 2020-05-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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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포곡읍 거주 시민 1명이 24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관외 환자로 등록됐다.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JPG
 

이에 따라 용인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관내 등록 74, 관외등록 18명 등 총 92명이 됐다.
 

용인시는 24일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주민 Ce씨가 서울 성동구보건소에서 확진환자로 등록(용인외-18)됐다고 밝혔다.
 

Ce씨는 23일 아들과 함께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채를 채취,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검사를 받은 아들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Ce씨의 가족 1명에 대해선 검체를 채취했으며 자택을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Ce씨는 서울 국립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서울시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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