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9명 추가 발생 - 대지고 확진자 가족 2명 격리 중 증상 발현 ‧ 지역사회 감염 추정 7명 - 오예자 2020-08-18 13: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8일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9명(용인211~219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이 가운데 2명은 수지구 죽전동 대지고 확진환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7명은 타지역 또는 지역사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8.18 10시 현재) 일자 누계 우리제일교회 (기흥구 보정동) 죽전고 대지고 사랑제일교회 (서울시 성북구) 기간제근로자 기타 누계 93 59 7 4 2 4 17 8.18 9 2 7 8.17 2 2 8.16 6 2 4 8.15 9 3 2 4 8.14 46 44 1 1 8.13 13 6 3 4 8.12 7 2 3 1 1 8.11 1 1 □ 수지구 죽전동 대지고 관련 2명 이날 대지고 관련 확진환자의 가족 2명이 GC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14(50대 남성,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발열‧기침) 용인-215(4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발열‧기침) 이들은 지난 11일 용인외-20번으로 등록된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14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수지구보건소의 자택 방문으로 검체를 채취했다. □ 지역사회 감염 추정 6명 이와는 별도로 이날 6명의 시민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와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11(2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금호베스트빌, 두통‧기침‧가래) 용인-212(50대 남성, 기흥구 중동 동일하이빌아파트, 미열‧오한) 용인-213(2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한솔노블빌리지, 기침‧가래‧인후통) 용인-219(70대 남성, 처인구 남사면 e편한세상, 발열‧오한) 용인-211번 환자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헬스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날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2번 환자는 전기 관련 자영업자로 평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증세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미열 등 증상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 추가 발생 20.08.18 다음글 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추가 발생 20.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