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 추가 발생
-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수원 135번 환자 접촉자 등 지역감염 추정 3명 -
오예자 2020-08-2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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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105(용인-235~239)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JPG
 

2명은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환자이며, 수원-135번 환자의 접촉자를 포함한 3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
 

전날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타지역 시민 2명이 이날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38(60대 여성, 화성시 능동, 무증상)
용인-239(50대 여성, 안양시 비산동, 발열두통오한) 등이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환자이며 용인-239번 환자는 지난 9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사회 감염 추정 3
 

3명의 시민이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인-235(60대 여성, 기흥구 구갈동 한양아파트, 발열기침근육통)
용인-236(4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인후통)
용인-237(40대 여성, 기흥구 동백동 동보노빌리티, 인후통두통) 등이다.
 

235번 환자는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19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환자는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재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236번 환자는 16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는데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237번 환자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135번 환자와 14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전날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20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39명 관외등록 24명 등 26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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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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