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교통관리계는 2014. 3. 13(목)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 능원초 교장, 녹색어머니회 등 6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플랑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 하여 교통안전에 익숙치 않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 수첩, 파일첩, ‘무단횡단 금지’와 ‘스쿨존 내 안전운행’을 내용으로하는 전단지 등을 나눠 주며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 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 했다.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러 왔던 한 학부모는 ‘매년 어린이교통사고에 관한 뉴스를 많이 보는데 그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 이런 캠페인 활동이 더 많아져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우리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대적이다.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협력단체와 함께 손을 맞잡고 지속적으로 홍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동부서는 능원초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 단위로 용인소재 초등학교 전약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