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대상 “정착지원금 및 장학금” 전달 서정혜 2013-08-2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2013. 8. 16(금)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방송인 김미화, 삼성반도체 이해남 등 2명을 신입위원으로 위촉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가정형편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북한이탈주민 서수윤(남, 처인구 김량장동), 조순옥(여, 기흥구 공세동)에게 정착지원금, 탈북청소년 장정혁(남, 기흥구 공세동), 지선아(여, 기흥구 공세동) 등에게는 장학금을, 총 4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하였다. 이강순 서장은 “도내 북한이탈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보안협력위원회에서 항상 많은 봉사와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으며, 북한이탈주민 채선화(여, 장정혁의 母)는 “더운 날씨에 아이도 공부하기도, 안정적인 마음을 찾기도 힘들어하였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동·서부경찰서,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8개소 기관장단체들과 함께 업무 협약 체결 13.08.20 다음글 용인시, 우기철 도로환경 안전하고 편안하게 1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