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학원 애로사항 청취 - 백군기 용인시장, “정부 방역 지침에 적극 동참 학원에 감사”- 오예자 2020-09-16 10: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5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학원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용인시학원연합회 온라인 간담회 (1) 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장 등 23개 학원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학원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원들이 많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등의 정책 자금 지원 요건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또“코로나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평생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8월 중순부터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원격수업이나 휴원에 동참해준 학원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어려움을 겪는 학원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긴 장마에 화재는 줄었지만... 전기화재 비율은 늘어나 20.09.16 다음글 장현국 의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 최일선 방문! 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