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찾기’ 찾아가는 가정폭력 이동상담 서정혜 2014-03-2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3월 26일 14:00경 가정폭력 예방 및 홍보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피해자 보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용인이마트에서‘나의 행복찾기’찾아가는 가정폭력 이동 상담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의 내용은 가정폭력 관련법, 상담소 1366 전화번호 등 인식부족으로 인한 홍보 및 현장 상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고, 또한 상담 및 설문에 참여한 주민에게 신고안내 문구를 삽입한 홍보물(장바구니)과 가정폭력 예방 홍보 전단지를 같이 나눠줌으로써 실생활에 필요한 것으로 고맙게 잘 쓰겠다는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이날 처인구 양지에 거주하는 40대 주부는 “외국에서 살다가 몇 년 전 한국에 들어왔는데 외국처럼 한국은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에 대한 사후처리가 잘 되지 않아 법이 더 강화가 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며, 피해자에 대한 보호․관리가 미흡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해 주면서 경찰이 범죄예방을 위해 홍보 및 노력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다며 그 노력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 가정폭력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가정의 평화․안정회복 및 피해자와 그 가족 구성원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에서 맞춤형 가정폭력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서부경찰서, 송종국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14.03.27 다음글 용인서부경찰서, 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개최 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