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초기 진화로 대형 산불 예방한 경찰관 화제”
서정혜 2014-04-03 00:0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비번 날 주말농장에서 일 하던 경찰관이 민가 쓰레기에서 불이나 인근 민가와 야산으로 옮기는 것을 신속히 발견하여 화재를 진압한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 원창연 경위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112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는 원창연 경위는(48세) 지난2일 오후 12시 5분께 기흥구 상하동 야산 입구 텃밭에서 주말농장을 가꾸던 중 인근 민가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2와 119에 신고를 하였다. 원경위는 심상치 않는 화재임을 직감하고 발화지점 주변을 괭이와 수도 호스를 이용 자체 초기 진화를 실시 하였다.

 

화재지점 주변으로 새천년 아파트 단지와 수원CC등이 인접해 있어 자칫 초기 진압에 실패하였을 경우 큰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7분 만에 인근 소방서에서 소방차 8대, 소방헬기4대, 소방관 30여명이 동원되어 산불을 진화하였고 추가로 의용소방대원 등이 동원되어 화재는 30여분 만에 완벽하게 진압되었다.

 

원창연 경위는 “화재의 경우 초기 진압과 신속한 상황 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황실에서 근무하고 직업 특성상 당황하지 않고 초기 대응을 잘 해서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게 주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