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13개국에 K-방역의 우수성 전파 OECD 회원국 36개국 중 25개국 포함 정춘숙 의원 … 높은 시민의식과 자발적인 참여를 보여준 온 국민의 성과 오예자 2020-10-07 22: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K-방역의 우수성이 전 세계적으로 113개국에 전파된 것으로 확인. 특히 OECD 회원국 36개국 중 25개 나라도 K-방역의 성공적인 경험을 공유받았음.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의원(용인병·재선)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3.12일 프랑스를 시작으로 3.16일 스페인, 3.26일 독일, 4.7일 미국, 6.10일 영국 등 전 세계 25개 국가가 K-방역의 경험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표1참조> 이에 정부는 치료 관련 지침 공유, 진단검사 관련 자료 공유, 임상경험 및 선별진료소 지침 등을 공유. 또한 우리 정부는 총 5차례의 웹세미나를 주관하여 개최. 크게 보건·방역정책 3차례, 역학 1차례, 생활방역 2차례로 나눠서 진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총 113개국으로부터 총 656건의 질의가 접수됐고 정부는 방역, 진단, 역학, 임상, 검사법과 치료법 그리고 지역사회 대응과 자가격리, ICT, 경찰 협력과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대응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추진.<표2참조> 정춘숙 의원은 “K-방역 성공의 핵심은 정보의 신속한 공개로 국민과 국제사회와 소통한 투명성과 ‘검사-추적-치료’로 상징되는 개방성, 그리고 우리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자발적 참여인 민주성에 기인한다”며, “현재까지의 성공적인 방역을 바탕으로 경제적 여파도 OECD 회원국 중 제일 적었던 만큼, 앞으로도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 한편 외신들의 K-방역에 대한 평가는 “한국은 사라지지 않을 바이러스와 공존해나가가는 전략에 있어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WHO 의장 데일피셔)는 말을 인용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진단 방식, 통제와 소통의 조화, 빠른 진단키트의 승인, 확진자 발생 시 빠른 정보 공유, 국민들의 마스크 협조, 확진자들의 격리협조, 무료 치료비 제공 등을 긍정적 요인으로 분석.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랄록시펜, 코로나19 임상 눈앞…도, 식약처에 계획서 제출 20.10.08 다음글 용인시, 농업분야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11명 표창 20.10.06